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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24 13:34:20
  • 최종수정2017.10.24 13:34:20

장동현 의원이 문백 산단 조성 의혹 규명과 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하라는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지역사회를 흉흉하게 하고 민심을 어지럽히고 있는 문백산업 단지 조성과 관련해서 불거지고 있는 각종 의혹이 하루 빨리 규명되길 바란다."

장동현 진천군의회의원은 24일 제262회 진천군의회(의장 안재덕) 임시회 2차 본 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문백 산단 조성 의혹의 조속한 규명과 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문백 산단 조성과 관련해 그동안 수많은 언론보도로 지역 안팎에 갖가지 소문이 난무하고 있다··며 ··산단 조성 관련 투자 가능성 확인과 군유지 매각방식의 접합여부, 계약 조건 이행여부, 보조금 지원요건 적합성 등에 대한 모든 의혹해소와 투자유치에 따른 부당행위 개연성을 제거하는 재발방지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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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