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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제천시지부 새내기 직원 농촌현장체험

60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부심과 긍지 새겨

  • 웹출고시간2017.03.23 14:32:27
  • 최종수정2017.03.23 14:32:27

농협제천시지부 새내기 직원 4명(박승수·곽봉수·김영일·박영재)이 지난 1월 31일부터 3월 24일까지 약 60여 일간 농촌 현실을 이해하고 농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 농협은행 제천시지부
[충북일보=제천] 농협제천시지부 새내기 직원 4명이 지난 1월 31일부터 3월 24일까지 약 60여 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농협 신규직원(박승수·곽봉수·김영일·박영재)들이 업무에 복귀하기 전 농촌 현실을 이해하고 농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전명재 지부장은 "신규직원들이 농업·농촌 현장체험으로 3박4일 민박을 하며 일손돕기와 농업인과의 대화, 농산물 홍보, 판매, 농자재 배달, 브로콜리 순치기 등을 통해 농협 직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신규직원들은 "60일간 농촌현장체험을 통해 어려운 농촌현실을 이해하고 농산물 생산에 대한 우리 농업인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했다"며 "여러 가지 체험을 바탕으로 일선에 복귀해서는 농심을 바탕으로 업무에 매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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