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3.19 16:11:50
  • 최종수정2017.03.19 16:11:50

윤건영(왼쪽) 청주교육대학교 총장과 김영호 한국교통대학교 총장이 지난 17일 교육과정 및 자원 공유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청주교육대
[충북일보] 청주교육대학교가 한국교통대학교와 교육과정 및 자원 공유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학점교류, 안전교육 등 교육분야 교류 △공동연구 및 연구장비 공동 활용 △진로, 사회봉사활동 등 학생지도 분야 △교육·복지시설 등 시설물 공동 활용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들 대학은 3D프린팅 등 첨단학습 환경의 공유를 비롯해 학생연합동아리 활성화, 지역형 대학원 개설 등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건영 총장은 "양 대학이 서로의 장점과 특성화된 영역을 중심으로 교류·협력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자"고 제안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