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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18 09:50:56
  • 최종수정2017.02.18 09:50:56

정성봉 청주대 총장이 17일 열린 전기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에게 학위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대학교 2016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이 17일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천494명, 석사 59명, 박사 13명이 학위를 받았다.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는 인수진씨가 수석졸업자로 선정돼 학교법인 청석학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경제학과 이형규씨 △행정학과 김형래씨 △바이오메디컬학과 손보라(여)씨 △회화학과 한경선씨 △간호학과 이혜미(여)씨 △항공운항학과 양병모씨는 총장상을 받았다.

외국인 유학생 51명도 학위를 수여받았다.

중국인 졸업생 딩리민씨는 '한국어 의성어·의태어의 교육방안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성봉 총장은 "끊임없는 배움의 자세를 가지고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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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