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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수초, '2016년 탈북학생교육 정책연구학교' 중간검토회

  • 웹출고시간2016.10.13 18:07:38
  • 최종수정2016.10.13 18:07:38
[충북일보=충주] 충주연수초는 13일 한국교육개발원 등 5개 교육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탈북학생교육 정책연구학교' 중간검토회를 가졌다.

'교육부요청 충북도교육청지정 탈북학생교육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충북지역 탈북학생 교육의 다양한 모델을 개발하고 있는 연수초는 탈북학생들의 우리사회 적응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해 왔다.

이번 중간검토회는 정책 연구학교 운영방향 및 방법에 대한 확인과 검증의 절차로 연구학교 운영의 질을 개선하고 탈북학생 교육 모델 개발에 전문성을 더했다.

연수초 관계자는 "현재 개발 및 적용하고 있는 탈북학생 교육지원 방안이 좋은 성과를 내 탈북학생 교육 정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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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