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서 전인적 돌봄 호스피스 완화 의료 기본교육

24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5회

  • 웹출고시간2016.09.22 13:49:24
  • 최종수정2016.09.22 13:49:35
[충북일보=충주] 충주호스피스회는 전인적 돌봄인 호스피스(hospice) 이해와 완화 의료를 위한 기본교육을 한다.

22일 충주호스피스회에 따르면 24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5회에 걸쳐 '28기 충주 호스피스 완화 의료 기본교육'을 연다.

이번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간씩 충주감리교회 교육관에서 진행한다.

수강 대상은 호스피스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 선착순 30명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본인이 원하면 전문 간병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추천도 한다.

호스피스는 말기 암환자 등 죽음이 임박한 환자에게 육체적 고통을 줄이고 정신적으로 평안한 임종을 맞도록 하는 생명사랑운동이다.

교육 일정은 다음과 같다.

△24일 호스피스 완화 의료 이해와 통증관리, 죽음에 대한 이해(well dying)(최영숙 배제대 교수·한국웰다잉협회장) △10월 1일 호스피스 환자의 전인적 돌봄(홍기만 목사·충주호스피스회장), 영적·심리적·정서적 돌봄(박천민 목사·시흥센터럴병원 원목) △10월 8일 호스피스 환자의 정신적·신체적 케어(최영란 충주의료원 간호부장), 호스피스 대상자와의 의사소통(문영숙 한국호스피스협회 경기북지회장) △10월 15일 호스피스 봉사자의 역할 & 자세(송혜련 YWCA 가정폭력상담소장), 유언과 상속에 관한 법적 문제(최영일 변호사) △10월 22일 암환자의 식생활 & 영양관리(연제옥 충주의료원 영양실장), 소진&스트레스 관리(박종승 목사·평택호스피스회장).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