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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단양군 청소년 UCC 및 포토에세이 공모전 수상작 선정

매포초 오이반 꿈나무와 한국호텔관광고 세잎클로버 각각 대상

  • 웹출고시간2016.09.11 15:46:58
  • 최종수정2016.09.19 21:39:47

단양군이 제3회 단양군 청소년 UCC 및 포토에세이 공모전을 열어 UCC 부문 매포초등학교 오이반 꿈나무(조은수 외 6명)와 포토에세이 부문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세잎클로버팀(이용희 외 1명)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제3회 단양군 청소년 UCC 및 포토에세이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UCC 부문 매포초등학교 오이반 꿈나무(조은수 외 6명)와 포토에세이 부문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세잎클로버팀(이용희 외 1명)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UCC 부문 최우수상 단성중학교 배려팀(장예진 외 3명), 우수상 단양중학교 이투팀(이유진 외 1명) 등 2팀, 특별상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SVSH팀(한솔 외 3명) 외 2팀이 선정됐다.

올해 신설돼 눈길을 모은 포토에세이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단양고등학교 박하은, 우수상 매포중학교 민찬우, 특별상 단양중학교 이화정 등이 초대 수상자의 영예를 차지했다.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허윤호 운영협의회장은 "3회째를 맞이하는 공모전은 해가 거듭 될수록 다양한 기법과 청소년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재미가 배가 되고 있다"며 "공모전이 단양군 청소년들의 잠재되었던 끼와 재능을 펼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3회 단양군 청소년 UCC 및 포토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은 지난 8일 200여명이 참가해 단양군평생학습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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