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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서 중앙지구대, 여성안전 등산로 캠페인 실시

영동읍 용두공원 입구 등 산책로 등에서 홍보활동 벌여

  • 웹출고시간2016.07.14 14:21:09
  • 최종수정2016.07.14 14:21:09

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 직원들이 14일 영동읍 용두공원 산책로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성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중앙지구대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는 14일 여성안전을 위한 등산로 주변 캠페인을 벌였다.

중앙지구대에 따르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묻지마 살인사건을 계기로 누구나 범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높아지고,특히 여성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등산로 및 산책로 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김영준 중앙지구대장 등 직원 6명이 여성들이 등산 및 산책을 주로 하는 시간대에 맞춰 배너와 피켓, 홍보 전단지를 이용, 홍보와 함께 영동읍 용두공원 입구에서도 플래카드 등 주민들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김영준 중앙지구대장은 "여성치안 특별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공중화장실, 여성단독 거주 관사 등 여성안전 취약개소 22개 지점을 4개 순찰 노선으로 지정,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협력치안을 통한 여성안심 귀가 서비스, 스마트 어플을 통한 신고접수 등을 홍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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