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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08 16:14:12
  • 최종수정2016.06.08 16:14:12
[충북일보=청주] 롯데아울렛 청주점이 9일부터 15일까지 여름 할인행사를 한다.

1층 후문 바자 행사장에서는 국내 토종 SPA 브랜드인 탑텐(TOPTEN) 행사전을 통해 여름 이월상품을 50~70% 할인 판매한다. 반팔 티셔츠 5천원, 반바지 1만원, 원피스 7천원 등 여름 인기 아이템을 8천원~1만원대에 선보인다.

1층 매장 내 행사장에서는 씨, 베스띠벨리 티셔츠를 1만9천원에, 브라우스·바지·스커트를 각 2만9천원에, 원피스를 3만9천원에, 재킷을 4만9천원에 판매한다.

또 신세계 인터네셔널 브랜드인 '지컷'에서 재킷/원피스 5만9천원~7만9천원, 티셔츠/블라우스/스커트 3만9천원~5만9천원을 비롯해 1~3만원 균일가 상품을 내놓는다.

3층 행사장에서는 노스페이스 에디션 특가 초대전이 진행된다. 베스트(조끼) 3만원, 여성 반팔집업티 3만9천원, 여성 반바지 3만9천원 등을 판매한다.

롯데 영플라자 청주점도 10일부터 16일까지 여름맞이 할인행사에 돌입한다.

1층 행사장에서는 루이까또즈 핸드백 40%, 지갑 30% 품목할인 상품전을 통해 핸드백 23만8천800원, 반지갑 13만6천800원 등을 선보인다. 락피쉬 스니커즈 3만9천원, 젤리슈즈 4만9천원과 함께 메트로시티/캉골 설글라스 이월상품전도 전개한다.

의류 품목에선 에고이스트 원피스 6만9천원, 온앤온 티셔츠 4만9천원, CC콜렉트 카디건 2만9천원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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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