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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28 14:02:05
  • 최종수정2016.04.28 14:24:30
[충북일보]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봄철 산불예방 및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입산을 통제했던 하늘재~부봉~마패봉 구간을 포함한 5개구간 32.1km를 5월 1일부터 전면개방 한다고 밝혔다.

탐방로 전 구간이 개방되더라도 산불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므로 비법정 탐방로 출입과 흡연, 취사, 인화물질 소지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활동은 강력히 전개할 계획이다.

이의준 탐방시설과장은 "산불통제기간이 종료되었다고 산불위험이 없는것은 아니며, 과거 탐방로 개방 이후에도 탐방객 및 봄철 산나물 채취 주민 등에 의한 입산자 실화로 산불이 발생한 사례가 있다"며 "지역 주민과 탐방객의 적극적인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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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