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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01 03:47:17
  • 최종수정2016.01.01 03:47:17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난 5월 전국적으로 실시한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충북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5월18일부터 5일간 실시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와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국훈련은 행복지킴이'라는 주제로 훈련을 실시했다.

군은 가상태풍 북상에 따른 재해대책본부 운영훈련, 사건사고 현장에서 비상차량의 골든타임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소소심 캠페인 등 국민 체감형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실전에 작동하는 재난대응 체계마련을 위한 지진복합 대비 문제 해결형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훈련을 실시하고 충무훈련의 병행실시로 송산휴먼시아아파트에서 화재대피 훈련을 진행하는 등 이론과 실전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재난 대응능력을 선보였다.

특히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와 재난상황의 신속한 대응, 관련기관·단체와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강화 등으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을 대비해 실제와 같이 훈련함으로써 안전하고 재난 없는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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