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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13 17:29:57
  • 최종수정2015.10.13 17:29:57
[충북일보=보은]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는 13일 보은 이평 그랜드컨벤션에서 정상혁 군수를 비롯한 유관 기관 단체장, 노인회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노인들의 노고를 기리고 경로효친 분위기를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하고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총 26명이 도지사, 군수, 연합회장, 지회장 상을 수상했다.

이응수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노인의 사회적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대를 맞이했다"면서 "보은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 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무심문화예술봉사단의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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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