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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07 13:09:48
  • 최종수정2015.10.07 13:09:48

노인의날 기념행사 공연에서 9988행복나누미의 행복 나눔 건강 체조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대한노인회증평군지회가 주관하는 제19회 노인의날 기념행사가 7일 오전 증평생활체육관에서 홍성열 증평군수, 우종한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어르신 및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 공연에는 9988행복나누미의 행복 나눔 건강 체조, 한국국악협회 찾아가는 문화예술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뤄졌다.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기여자로 김원일(32)씨가 도지사 표창을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김대순(69·여), 윤순용(74·여), 안병순(76·여), 김금섭(70·여) 어르신이 모범노인 표창 △노인복지사업 수행 등으로 노인복지증진에 공로가 큰 오정순(79· 여), 이정우(77·남)ㅊ어르신에게 노인복지 기여자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홍성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100세 시대가 됨에 따라, 인생의제2막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이 젊은 날의 청춘을 다시 느끼며 살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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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