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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07 09:34:53
  • 최종수정2015.05.07 09:34:53

이시종 충북지사가 8일 진천군을 방문해 지난해 도정 성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태양광기술지원센터 및 건물에너지기술센터 준공식에 참여한다. 지난해 진천군 방문 행사 모습

[충북일보=진천]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8일 진천군을 방문해 군민들에게 민선6기 도정을 설명하고 도민들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이 날 오전 이 지사는 진천군의회, 브리핑룸을 차례로 방문한 뒤 화랑관에서 열리는 도민과의 대화에 참석한다.

이 지사는 한국산업연구원으로부터 전국 최고 등급인 성장 A지역 평가와, 통계청 발표 2013년 잠정지역별 경제성장률 1위 달성, 도정사상 최대 정부예산 확보,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 성공 개최, 3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최우수도 달성 등 지난해 도정 성과에 대해 도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 충북경제 전국대비 4% 실현을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할 계획이다.

진천군은 이 지사에게 △도하지구 공장밀집지역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대명루첸아파트~천주교회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학당~중리간 군도 확포장공사에 대한 도비 지원을 건의한다.

이 지사는 태양광기술지원센터 및 건물에너지기술센터 준공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이날 방문 일정을 마무리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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