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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충주사무소, 2015년 가족실태조사 실시

17~30일까지 충주시내 65가구 대상

  • 웹출고시간2015.03.11 14:58:44
  • 최종수정2015.03.11 14:58:44
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소장 신현직)는 오는 17~30일까지 충주시내 5개 조사구 65가구를 대상으로 2015년 가족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여성가족부로부터 위탁받아 실시하는 가족실태조사는 한국 가족의 변화를 측정할 수 있는 기초자료 구축과 아울러 건강가정 기본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데이터를 생산 ·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의 만 12세 이상의 모든 가족구성원이며, 조사내용은 가족구성 및 돌봄, 가족에 대한 인식과 태도, 가족형성 및 변화, 가족관계, 일, 가족여가 및 참여, 정책에 대한 인식 등이다.

□ 조사는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여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 결과물은 7월중에 통계청이 여성가족부에 제공하게 된다.

□ 한편 통계청 관계 공무원은 "조사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개별 가구에 관한 사항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하여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며, 대상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또한 이번에 실시하는 가족실태조사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 전화(043-841-0409) 하면 친절히 안내 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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