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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22 14:28:13
  • 최종수정2014.12.22 14:28:13

공주시 금성동 '금성배수장 문화공원'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올해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국토부장관상을 받는다.

2001년 만들어진 금성배수장(면적 2천793㎡)은 당초 철조망이 설치돼 일반인 출입이 통제됐었다. 그러나 공주시는 지난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모한 '도시공원예술로 사업'에 응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비 2억원에 시 예산 2억원을 보태어 배수장에 파빌리온·스카이워크·조경데크 등을 설치했다.

지난해 10월 3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되고 있는 금성배수장은 인근 제민천 생태하천과 연계된 공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주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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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