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청통계청, 올 3분기 가축동향조사

9월1~15일…축산정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

  • 웹출고시간2014.08.24 14:52:41
  • 최종수정2014.08.24 14:52:41
충청지방통계청이 충북지역 가축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2014년 3분기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며, 가축의 사육규모별 가구수, 연령·성별 마리수를 파악해 축산정책수립과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조사는 매분기마다 진행되고 오는 9월1일 자정 기준으로 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를 사육하고 있거나 3개월간 사육했던 농가를 대상으로 표본·전수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원이 농가를 직접 방문 조사하거나 전화,팩스 또는 우편조사를 병행한다.

조사결과는 통계청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 초 공표된다.

/ 김수미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