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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제59회 현충일 추념식

오창 충혼탑서… 600여명 참석

  • 웹출고시간2014.06.08 14:50:01
  • 최종수정2014.06.08 14:50:01

59회 현충일을 맞아 추모객들이 지난 6일 오창 중앙공원 충혼탑을 참배하고 있다.

청원군은 지난 6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전몰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59회 현충일 추념식'을 오창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은 이종윤 청원군수와 국가유공자와 유족, 기관·단체장, 군인, 학생,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한 묵념, 헌화·분향·추념사·추모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조국의 제단에 목숨을 바치신 국가 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호국선열들이 세워온 자랑스러운 역사와 애국정신을 계승해 오는 7월1일 축제속에 탄생하는 통합청주시가 중부권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16만 군민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으자"고 말했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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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