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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04 11:24:14
  • 최종수정2014.06.04 11:24:14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 1투표소인 운천신봉동주민센터에 유권자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 선거취재팀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 1투표소인 운천신봉동주민센터는 오전 11시 현재 23.3%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전체 유권자 2천597명중 606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 투표소에는 오전 8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300여명이 몰려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부자지간, 배우자 동반 등 가족단위 유권자가 많았다.

한 80대 할머니는 지난달 30일 사전투표를 하고도 다시 투표장을 찾는 실수를 범했다. 할머니는 "사전투표제가 생기면서 두 번 투표하는 것으로 착각했다"고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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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