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6.04 10:52:24
  • 최종수정2014.06.04 10:52:24
충북지방경찰청이 4일 지방선거 투표 시작과 동시에 철통 경비태세에 돌입했다.

충북청은 선거일인 이날 갑호 비상근무령을 발령하고, 투표시작부터 개표종료 때까지 투·개표장 3선 방호에 들어갔다.

경찰은 도내 472개 투표장에 오후 6시까지 총 944명의 경찰력을 배치해 매시간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만일의 사태가 발생하면 112타격대와 형사기동순찰대를 즉시 투입할 방침이다.

투표가 끝나면 투표함이 이동하는 271개 노선에 무장 경찰관 등 542명을 투입해 개표장까지 경호를 맡는다.

도내 개표장 13곳에는 경찰 780명을 배치하고, 개표장 난입과 개표 방해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내·외곽 주변 순찰 강화의 3선 경비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비상사태 발생 때 1시간 이내에 현장지휘가 가능하도록 각 경찰서 서장과 참모 등의 비상연락체계도 유지하고 있다.

/ 선거취재팀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