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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29 17:16:31
  • 최종수정2014.05.29 20:34:24

6·4지방선거 사전투표가 3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치러진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실시되는 사전투표제는 과거 부재자 투표와 달리 유권자가 별도의 신고를 하지 않아도 투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로 인해 선거일인 다음달 4일, 개인 사정으로 투표할 수 없을 경우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충북도내 사전투표소는 △청주시 30곳(상당구 13곳, 흥덕구 17곳) △충주시 25곳 △제천시 17곳 △단양군 8곳 △청원군 13곳 △영동군 11곳 △보은군 11곳 △옥천군 9곳 △음성군 9곳 △진천군 7곳 △괴산군 11곳 △증평군 3곳으로 모두 154곳이다.

사전투표를 할 경우 관내·외에 따라 투표 과정이 달라진다.

관내 선거인의 경우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을 한 뒤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하면 된다.

관외 선거인은 투표용지를 선거인의 소속 행정지역으로 보내기 위한 회송용 봉투와 주소 라벨지가 지급돼 투표용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모바일 앱인 '선거정보'를 사용해 알아볼 수도 있다.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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