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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29 18:49:13
  • 최종수정2014.05.29 18:49:13
새누리당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는 30일과 31일 이틀동안 실시되는 사전투표를 앞두고 “충주의 미래를 위해 충주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29일 “이번 6·4지방선거는 충주발전의 중단없는 전진이냐, 아니면 퇴보냐의 선거이며 또 충주가 미래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암울했던 과거로 되돌아가느냐의 중차대한 선거”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최근 실시된 3차례의 방송토론을 통해 확실하게 드러난 것처럼 법을 지키지 않고 법을 무시하는 행위를 반복해온 한창희 후보는 22만 충주시민을 대표할 충주시장 후보로서 자질과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자신의 잘못에 대해 여전히 관행을 들먹이며 책임을 언론의 탓으로 매도하고 정체성을 숨긴 채 여전히 ‘충주를 지켜온 검증된 후보’라고 충주시민을 호도하는 한 후보를 충주시장으로 뽑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충주시민들께서는 더 이상 선거꾼, 정치꾼에게 아량을 베풀어서는 안되며 충주의 자존심과 명예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사람에게 온정을 베풀어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다.

조 후보는 “저 조길형은 깨끗하고 능력있는 52세의 젊은 후보이며 충주의 밝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온 몸을 던져 일 할 후보”라며 “충주의 대표 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에 반드시 참여해 새누리당 기호1번 조길형을 선택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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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