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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29 17:46:36
  • 최종수정2014.05.29 17:46:36
○…최근 발암물질 관련해 여야 후보들 간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청원군 학부모연합회와 옥산 열병합발전소반대대책위가 정확한 근거와 대책을 요구.

이들은 29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암물질 배출 유해가스에 대해 충북지사 후보들에게 진실을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묻고자 한다"며 "정작 중요한 본질은 표를 노린 정쟁에 가려지고 있어 주민들은 불안에 휩싸였다"고 지적.

그러면서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에게는 문제 삼은 유해가스에 대한 근거 자료를, 새정치연합 이시종 후보에게는 발암물질 배출기업 증설을 요청한 이유를, 지자체에는 정확한 실태 자료 등을 각각 요청.

이들은 "요구에 즉시 답변을 하지 않을 경우 은폐하려는 것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경고.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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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