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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29 17:41:21
  • 최종수정2014.05.29 17:41:21
○…새정치연합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디클로로메탄은 발암물질이 아니라는 입장 발표.

29일 이 후보 선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청원군 학교학부모연합회의 '발암물질 배출기업인지 알면서도 생산시설 증설을 기업에 요청한 이유와 근거를 밝히라'는 질의에 이 같이 회답.

이들은 충북도의 인지시점에 대해 "W스코프코리아와 증설투자 MOU를 맺은 2012년 4월에는 W스코프코리아의 DCM 배출문제를 충북도 입장에는 알고 있지 못했다"며 "W스코프코리아가 발암물질 배출기업인지 알면서도 증설요청을 했다는 것은 절대 사실이 아니며 윤진식 후보 측의 덮어씌우기에 불과한 선거용 생트집이다"라고 표명.

발암물질로 가득 찼다는 주장의 허구성에 대해서는 "백번 양보를 한다해도 DCM은 커피나 휴대폰 전자파, 나프탈렌과 같은 발암가능성이 의심되는 물질로 발암물질이 아니다"라며 "마치 햇볕이나 휴대폰 전자파 때문에 발암물질 폭탁 쏟아진다고 하는 것만큼이나 우스꽝스러운 일이다"라고 주장.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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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