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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29 17:50:06
  • 최종수정2014.05.30 14:13:38
○…유명호 새누리당 증평군수 후보가 29일 새정치 홍성열 후보의 기자회견에 대해 강하게 반발.

유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홍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와 지지율에서 밀리자 밑도 끝도 없는 네거티브와 꼼수로 군민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겉과 속이 다른 행동을 하고 있다"고 질타.

그는 "홍 후보가 3선 불출마 선언과 나이를 운운하며 지역의 노인들을 폄하하고 있다"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반기문 유엔총장도 70이 넘은 나이에 전 세계를 누비며 세계평화와 안녕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반발.

유 후보는 "당선이 되면 묘지실태 조사, 자전거 보관수리, 연령별 노인사업 개발 보급, 시니어인터쉽 도입을 통해 고령 친화형 전문기업과 시니어클럽 운영 등 시대적 욕구에 부응 다양한 공공형 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전언.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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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