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군수 선거가 새누리당 김종필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유영훈 후보 간 치열한 접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여론 조사결과에 대해 무소속 김원종 후보 측이 크게 반발.

진천지역 한 주간지의 군수후보자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와 유 후보 간 1%대의 오차 범위 내 초 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 발표에 따른 것.

김 후보 측은 "지금까지 발표 한 여론조사가 결국 (각 후보)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조사한 내용을 과대 포장해 발표한 것이 대부분으로 유권자들을 크게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며 "이 같은 저의가 바로 네거티브 선거 운동 아니냐"고 질타.

그는 "여론조사는 대략 1천명을 표본 조사해 어느 정도 결과를 믿을 수 있지만, 현재 여론조사를 보면 대략 300∼500여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신빙성이 떨어진다"며 "우리(김 후보 측)도 자체 여론 조사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인 결과가 있지만 공표를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

이어 "후보자 간 지역발전을 위해 제시한 정책(공약)을 놓고 허심탄회하게 군민들에게 검증을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자"고 제안.

/ 선거 취재팀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