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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29 12:34:58
  • 최종수정2014.03.29 12:34:58

진천군 여성 예비군 소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2시 화랑관에서 37사단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 여성예비군 창설식이 있었다.

이번에 창설된 여성예비군은 총 41명으로 진천군예비군지역대 여성소대에 속하게 된다.

선발된 여성예비군들은 전시 작전지속지원을 위해 의료구호지원, 급식지원, 선무심리 방송 등 임무가 주어진다.

또 평시 매년 6시간의 향방작계훈련과 군 관련행사 참석,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 날 1대 소대장으로 취임한 최은경(53, 덕산면) 씨는 "초대 소대장으로 임명돼 어깨가 무겁다"며 "생거진천의 향토방위를 위해 교육훈련 및 지역봉사활동을 전개해 군민과 생사고락을 함께하는 여성소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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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