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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13 17:29:33
  • 최종수정2013.12.13 17:29:33
영동교육지원청이 충청북도교육청에서 민원행정서비스 운영 실태점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역교육청 11개 기관과 고등학교 5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민원행정서비스 운영 실태 점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민원처리의 효율적 운영과 민원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한 이번 점검은 지난 11월12일부터 이달 4일까지 기간 현장점검 및 지도를 실시해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에서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친절교육 실시,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한 남부3군 전화친절도 교차점검 실시, 신속한 민원처리 유도 및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마일리지제도 운영, 전화응대 매뉴얼 제작 배포, 교육청 및 군청 전광판에 홈에듀민원서비스 및 행정서비스 홍보 등 고객감동 민원행정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경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이번 점검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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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