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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앙초, 제11회 국제바이오·의과학실험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6일 시상식에서 김유민·이예진양, 도교육감상 수상예정

  • 웹출고시간2013.12.04 15:19:34
  • 최종수정2013.12.04 15:19:34
충주중앙초(교장 류하형) 4학년 김유민·이예진 양(지도교사 강경웅)이 충북도와 (재)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충북대 의과대학, 의학정보센터,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이 후원한 제11회 국제바이오·의과학실험경연대회에서 초등부(3~4학년) 우수상에 입상, 충북도교육감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지난2일 충북대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국제바이오·의과학실험경연대회는 국외 및 국내에서 40팀이 참가, ‘동물의 혈액도말 슬라이드 제작 및 관찰’이라는 주제로 실력을 겨루어 충주중앙초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김유민 양은 “이번 실험경연대회를 통하여 바이오·의과학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탐구능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멋진 기회였다”며 “앞으로 바이오·의과학에 대한 관심을 갖고 계속 노력하여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6일 오후 2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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