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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19 15:15:26
  • 최종수정2013.11.19 15:15:26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한오현)는 지사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5명 모두를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보은지사에 따르면 비정규직 근로자 5명 중 3명은 올 12월1일자로 정규직으로 전환하며, 나머지 2명은 늦어도 2015년 이전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보은지사에 근무하는 비정규직은 업무보조, 민원상담 및 현장 유지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정규직화가 되면 고용안정과 더불어 인센티브 상여금과 복지포인트 혜택을 정규직과 같이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오현 보은지사장은 "비정규직근로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하므로서 보다 책임성을 기하고 이는 곧 대민행정서비스 향상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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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