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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24 21:44: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가 공동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상품의 해외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칭다오 충북우수상품전을 6월 2일과 3일 1박2일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전은 중소기업청 칭다오중소기업지원센터 및 칭다오시정부의 지원을 받아 전시회와 더불어 산동성, 강소성, 동북3성의 우수바이어와 1대1 매칭 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칭다오는 한국기업 최대 투자지역이자 한국상품에 대한 선호도 및 이미지가 높아 중국 내수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망품목은 식품/생활소비재, 전자/기계류, 의류 등이다.

참가접수는 3월31일까지 온라인으로(www. cbgms.net)접속해서 신청하면 된다. 상품전에 대한 문의는 중진공 충북본부(230-6832) 또는 충북도(220-3482)로 하면 된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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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