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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09 15:19: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사)충북경영자총협회(회장 윤태한)와 (사)중소기업이업종충북연합회(회장 김원용), 고용노동부청주고용센터(소장 엄주천)가 청년취업 문제 해소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10일 중소기업지원센터4층 회의실에서 지역 청년층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에 인턴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수급 원활화를 통한 경쟁력강화를 위한 '2011년 중소기업 청년취업 인턴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내용으로 미 취업청년 및 중소기업 등에 대한 사업안내 및 홍보, 참여업체에 대한 교육실시 및 교육 위탁기관 훈련비지급, 인턴 참여희망 업체의 상담 및 인턴 인력지원, 인턴 희망자와 실시기업 간 인턴 약정체결 등을 지원한다.

또한 인턴제 지도·관리와 인턴실시기업 및 인턴에 대한 지원금지급, 인턴능력개발, 정규직 채용권유, 안내 및 노사갈등예방과 조정을 위한 합리적인 노무관리체제지원과 기타 양 기관이 사업추진에 필요한 제반 사항도 지원한다.

한편 청년취업 인턴제 사업은 2월부터-12월까지 11개월간 총사업비 8억2천만원이 투입되며, 참여대상기업은 상시근로자 5인이상 중소기업 사업장으로 동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체에 매월 인턴 약정임금의 50%(최대80만원)를 6개월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 채용 시 매월 65만원씩 6개월간 추가지원(인턴 1인당 기업체 최대 870만원 지원가능)되며 제조업체 생산직 인턴 취업자에게는 취업촉진수당 100만원이 지급된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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