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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월 부동산 시장 꿈틀

방학이사철 맞아 매매, 전세 상승세

  • 웹출고시간2011.02.06 15:35: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의 1월 부동산 시장이 겨울방학이사철을 맞아 아파트 전세수요가 늘어나면서 전세와 매매가 모두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 대전충청지사에 따르면 전세수요의 급증으로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전세시장의 영향으로 중소형 매매거래도 동반 활황세로 돌아서며 매매는 0.32%, 전세는 0.40%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아파트 매매시장은 옥천군(0.53%)과 청주시(0.42%), 충주시(0.30%), 음성군(0.29%), 진천군(0.18%)이 상승세를 주도 했으며 다른 지역은 거래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적대별로는, 69-82㎡대 0.86%, 66㎡이하 0.64%, 85-99㎡대 0.29%, 102-115㎡대 0.23%, 119-132㎡대 0.14%의 순으로 중소형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중대형 면적대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아파트 전세시장은 방학이사수요가 늘어 1월 한 달 간 0.40%의 상승세로 전환됐으며, 지역별로는 청주시(0.58%)가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면적대별로는 69-82㎡대 0.99%, 66㎡이하 0.90%, 102-115㎡대 0.29%, 119-132㎡대 0.23%의 순으로 중소형 면적대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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