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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31 13:37: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이 소외된 이웃을 돕고 어려운 군민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담은 미담수범사례집인 '잘사는 청원 따뜻한 지역이야기'를 발간해 화제다.

군은 지난해 1년 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감동의 이야기들을 모아 책으로 발간했다.

책은 총 194개의 활동을 '따뜻한 나눔 이야기, 더 큰 나눔 이야기, 향기 나는 나눔 이야기'로 3분류해 '따뜻한 나눔 이야기'에는 14개 읍·면별로 군내 개인, 기관단체들의 활동이야기를 실었다.

'더 큰 나눔 이야기'에는 다른 지역에서 우리군내 군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이야기와 '향기 나는 나눔 이야기'에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낀 체험수기를 실었다.

군 관계자는 "소외되고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손을 내밀어 사랑을 실천하는 군민, 기관단체들의 많은 이야기를 발굴해 어려운 이웃에게는 희망을,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에게는 보람을, 군민들에게는 감동을 주면서 따뜻한 효도청원을 조성하고자 발간했다"고 말했다.

청원/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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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