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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23 21:43: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이 설 명절에 각종 주민불편사항을 사전 점검·예방할 수 있도록 오는 2월 2일~6일까지 5일간 '주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주민불편 종합신고센터는 일반 행정, 교통, 축산, 청소, 재난상황, 보건의료, 상하수도 대책반 등 총 7개 반으로 구성해 각종 불편사항의 조기 해결에 나서게 된다.

군은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수습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각종 상황관리태세 구축, 화재특별경계근무 등에 만전을 기하고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소통 대책으로 도로시설물 점검과 일제정비, 귀성객 안전수송과 교통편의 도모, 교통안전대책과 교통질서 확립을 추진한다.

또한 연휴기간 발생하는 응급환자를 위해 응급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운영하며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청원의 이미지를 심어주기로 했다.

군은 특히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축산관련 신고에 대해 민첩하고 적극적인 상황대처와 빈틈없는 차단방역으로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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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