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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17 13:36: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위생담당을 반장으로 하는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선물용·제수 등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와 대형유통판매업소 및 재래시장 등을 집중 점검하고, 관련 식품과 나물, 생선, 한과류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무신고 제품을 제조·유통하는 행위, 유통기한 임의변조, 허위·과대광고, 영업자 준수사항 등 식품위생법령 준수여부 등 이다.

적발된 제품은 즉시 압류·폐기 등 신속하게 회수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며 인터넷 등에 위반사실을 공개해 영업자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킬 방침이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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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