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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17 13:34: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이 낡고 불량한 농촌주택의 개량을 촉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과 농촌빈집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올해 36동에 대해 주택개량사업을, 20동에 대해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의 노후·불량 주택에 대한 개량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5천만 원의 융자금(연리 3%) 지원과 취득세와 등록세 면제 등의 세제혜택이 있으며 주거전용면적 100㎡ 이하로 건축해야 한다.

농촌빈집 정비 사업은 1년 이상을 아무도 거주하지 아니하거나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농촌주택 또는 건축물의 철거 및 정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철거비와 폐기물처리비로 50만 원을 지원 받게 된다.

농촌주택개량사업 및 빈집 정비 사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읍·면사무소에서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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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