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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18 13:16:39
  • 최종수정2023.05.18 13:16:39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17일 경찰청을 방문해 윤희근 청장에게 증평경찰서 조기착공을 요청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17일 경찰청을 방문해 윤희근 경찰청과의 면담을 통해 증평읍 증천리 일원에 건립 예정인 증평경찰서의 조기 착공을 요청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현재 증평경찰서 건립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 중이며, 증평경찰서 건립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관련 부서에 신속한 사업추진을 주문하고 전반적인 과정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은 지역 내 경찰서가 없어 증평읍에 4개, 도안면에 1개, 총 5개의 자율방범대가 매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순찰을 실시해 군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다"며 "주민의 치안을 위해서는 증평경찰서의 조기 건립이 꼭 필요하며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증평경찰서는 증평읍 증천리 일원에 총사업비 234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7천281㎡,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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