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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안심 먹거리 생산체계 마련 박차

로컬푸드 통합체계 설명회, GAP 기본교육

  • 웹출고시간2023.05.11 12:46:32
  • 최종수정2023.05.11 12:46:32
[충북일보] 증평군인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정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11일 증평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문화관에서 증평군 로컬푸드 통합체계 설명회와 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추연구회 GAP 신규와 갱신농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증평군 로컬푸드 인증체계와 유통체계 설명회, GAP 기본교육 등을 통해 증평군 로컬푸드 인증계획과 절차, 통합생산자조직결성을 통한 유통계획, GAP 기본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증평군은 현재 증평군 로컬푸드 인증제 도입을 위해 지역 내 로컬푸드 생산자 현황조사와 인증체계 수립을 연구용역 중이다. 군은 GAP 인증과 비슷한 기준으로 시행할 예정으로 향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통해 납품·판매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모두 이 인증을 받게 할 계획이다.

증평군 로컬푸드 인증제 구축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괴산·증평 사무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증농가 확대 및 GAP 교육·지도 등 협업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먹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먹거리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증평군 생산농가들의 역량강화교육과 증평군 로컬푸드 통합생산자조직을 결성하기 위한 기획생산체계 연구용역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17일 기획생산체계 1차 교육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농산물의 선순환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안전성 확보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과 직매장 확충 등을 추진한다"며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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