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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 측정기 정확성 검증나서

19개소 38대 측정기 대상

  • 웹출고시간2023.03.29 17:27:23
  • 최종수정2023.03.29 17:27:23
[충북일보] 미세먼지 측정 정확성을 위해 측정기 검증에 나선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대기환경측정소 19개소 38대의 미세먼지 연속자동측정기에 대한 등가성 평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등가성 평가는 미세먼지 측정값의 통일성과 정확성을 보증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필수 과정이다. 등가성 평가를 통과하지 못하면 해당 측정장비에서 생산되는 측정값은 공식적인 통계자료로 활용되지 못한다.

미세먼지 측정기 등가성 평가방법은 국가기준 측정시스템(NRM))과 3단계에 걸친 비교측정을 통해 정확성을 평가한다. 평가주기는 2년이다.

도내에서는 31개소의 대기환경측정소를 통해 미세먼지 등 10가지의 측정자료를 매시간 제공하고 있다. /배석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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