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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자살위기관리위원회 및 관계기관 협의회 열어

학생 정서 위기 예방과 대응 위한 지원체계 구축

  • 웹출고시간2023.03.29 17:13:21
  • 최종수정2023.03.29 17:13:21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위(Wee)센터가 29일 오전 11시 학생 자살 예방과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해 자살위기관리위원회 제1차 정기 협의회를 열고 관계기관과 관련 부서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 협의회는 위기 학생에 대한 신속하고 다각적인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과의 상호 업무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단양군청(단양드림스타트, 단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단양경찰서, 단양보건소, 자살예방센터, 단양가족센터 위원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학생들의 자살 예방 교육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 방안을 논의하고 각 기관과 부서의 학생 자살 위기관리 관리체계를 이해하며 위기관리 위원회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각 기관에서 고위험군과 학교 부적응 학생 중 정서적인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게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진수 교육장은 "단양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정서적 위기에 대한 예방과 즉각적 심리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위기 학생을 지원하고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학생들이 도움을 요청하고 건강한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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