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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9 11:24:24
  • 최종수정2023.03.29 11:24:24

증평군가족센터가 가족사랑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이 방향제를 만들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가족센터(센터장 현연희)는 건전한 가족 여가문화 조성을 통한 지역 내 가족친화적 여가문화 활성 및 가족공동체적 가치관 정립을 위해 가족사랑의날 행사를 운영한다.

29일 열린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유치부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9월까지 매월 1회 실시되며 보석방향제, 목공인형, 카네이션, 모기퇴치제, 미니정원, 방석 만들기를 진행한다.

현연희 센터장은 "정시퇴근 후 가족이 함께 모여 다양한 활동들을 함으로써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족사랑의 날'은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증평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회기별 온라인 신청을 받으며, 다양한 가족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가정별 1회로 참여가 제한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가족센터 홈페이지(http://jp.familynet.or.kr/index.j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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