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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06 13:53:38
  • 최종수정2023.02.06 13:53:38

증평군은 6일 증평군청에서 보건소와 소방서, 충북대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대한 간담회를 열고 증평군 응급의료에 관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

군은 6일 증평군청에서 보건소와 소방서, 충북대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대한 간담회를 열고 증평군 응급의료에 관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또 증평군의 응급의료 현황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방안에 대해 유관기관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과 개선·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고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를 다짐했다.

군은 간담회에 모인 유관기관에 지역내 응급환자의 빠른 이송과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증평군과 충북대병원은 지난달 31일 증평군의 응급의료체계구축을 위한 상호 연계와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군 관계자는 "응급의료체계 구축 간담회를 통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증평군 내에서 발생하는 여러 응급의료체계의 어려움을 다 같이 대응해나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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