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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08 13:20:30
  • 최종수정2023.01.08 13:20:30
[충북일보] 진천군이 충북 도내 최초로 소상공인 상가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정부 소상공인 손실보상 제외 업종에 대한 사각지대 맞춤형 지원을 위해서다.

지역내에 사업장을 둔 일정 요건(매출규모 등)을 갖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차 계약에 의한 3개월간 평균 월 임차료의 50%를 1회에 한해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

이를 통해 최대 200여개의 업소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영세 소상공인 등 많은 군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정부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돼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상공인들이 업소를 운영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소상공인을 위해 전액 군비 예산으로 △이차보전금 약 1억2천만 원(1천33개 업체) △서민경제 안정화 지원을 위한 충북신용보증재단 출연분담금 6천500만 원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6천만 원(34개소)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2천만 원 △충북먹깨비 할인지원 4천만 원 등을 지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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