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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계획공모 관광사업단, 3차 팸투어 진행

국내·외 관광객 유입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 논의

  • 웹출고시간2022.12.12 11:45:48
  • 최종수정2022.12.12 11:45:48

한양여대를 비롯한 전국 11개 대학과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7개 기관 관광전문가들이 청풍호케이블카를 체험한 후 비봉산 정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와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이 지난 9~10일 이틀에 걸쳐 제천시 전역에서 관광전문가, 교수진 20여 명과 3차 팸투어를 가졌다.

3회째 열린 이번 팸투어에는 한양여대를 비롯한 전국 11개 대학과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7개 기관 관광전문가들이 참여해 제천관광의 발전 방안 모색, 코로나 이후 해외·국내 활성화 방안과 마케팅 기법 등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에 대한 간담회로 시작됐다.

이후 의림지를 비롯해 청풍호케이블카, 청풍호 유람선, 수산 슬로시티 체험, 한방생명과학관 등 제천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고 탐방하며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날 관광전문가들은 "관광개발은 전략과 목표가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논의를 토대로 제천만의 정체성이 있는 관광전략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범 단장은 "많은 관광전문가가 제천관광의 발전을 위해 방문해주심에 감사하다"며 "관광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의 고견을 충분히 반영해 내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단은 지난 9월께 1차 서포터즈·인플루언서, 2차 여행업 관계자·중앙 기자단 등을 대상으로 두 차례 팸투어를 실시하며 이를 통해 SNS 홍보와 한국여행업협회(KATA) 업무협약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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