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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2 11:32:14
  • 최종수정2022.12.12 11:32:14

충주 경찰관이 노인들에게 반사지가 부착된 야광지팡이를 전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12일 지역 내 주요 사거리와 보행자 교통사고 취약지에서 연말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경찰은 시장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반사지가 부탁된 야광지팡이를 전했다.

특히 보행사망사고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5일장 캠페인과 찾아가는 어르신 보행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또 충북청 제3기동대와 합동 교통근무를 벌일 예정이며,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해 주요 법규위반에 대한 계도·단속 활동도 펼친다.

김철문 경찰서장은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활동, 교통단속을 통해 연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신호준수를 비롯한 교통안전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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