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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산단, 화학물질 배출농도 '이상 없음'

원주환경청, 첨단장비 활용 측정결과 '불검출'

  • 웹출고시간2022.12.08 16:40:00
  • 최종수정2022.12.08 16:40:00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 소속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이하 충주센터)는 충북지역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첨단장비를 활용해 최근 유해화학물질 배출 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충주센터는 유해화학물질 보관·저장시설 등 취급시설에 대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등 6개 산단을 대상으로 감시활동을 벌였다.

드론에 부착된 고해상도 카메라와 열화상 카메라로 유해화학물질 유·누출 여부를 모니터링한 결과 특별히 이상징후는 없었다.

또 해당 산단에서 주로 취급하는 유해화학물질 10종을 현장측정 차량으로 분석한 결과 '불검출'로 측정돼 인근 주민들의 건강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정환 원주환경청장은 "앞으로도 첨단장비를 활용해 산단지역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화학사고 감시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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