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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좋은 드라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김수현드라마아트홀 '2022 올해의 좋은 드라마'발표
시청자 평가단&전문가 그룹 선정
수상작 제작진에 상패 전달

  • 웹출고시간2022.12.08 16:35:26
  • 최종수정2022.12.08 16:35:26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올 한해 시청자를 만난 K-드라마 가운데 선택받은 '올해의 좋은 드라마'는 우영우 신드롬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였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은 8일 '2022 올해의 좋은 드라마'를 발표했다.

'올해의 좋은 드라마'는 '좋은 시청자가 좋은 드라마를 만든다'는 캐치 프레이즈 아래 'K-드라마 르네상스의 도시, 청주'를 목표로 기획한 드라마아트홀의 어워즈 형식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선정 대상은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1월 30일까지 각 방송사(KBS, MBC, SBS, tvN, JTBC, 채널A, TV조선, MBN, OCN, ENA 등)가 방영한 115편의 드라마다.

8.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8인의 시청자 평가단과 전문가 그룹이 4차례 심사를 진행한 끝에 선정한 '2022 올해의 좋은 드라마-연속극 부문'은 ENA의 수목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2022.6.29.~8.18. 방영)'였다.

평가단은 "올해의 좋은 드라마로 선정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극중의 대사 그대로 시청자의 마음에 '봄날의 햇살'같은 작품이었다"며 "0.9%의 시청률로 시작해 최고 시청률 17.5%를 기록한 것만 봐도, 좋은 드라마를 알아보고 사랑하는 시청자의 눈과 마음은 정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드라마아트홀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진에게 상패와 함께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특별상영회를 마련하는 등 '올해의 좋은 드라마'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드라마아트홀은 "단막극 부문에서는 올해도 역시 해당작이 없어 아쉽긴 하지만 여전한 코로나 팬데믹과 경기침체 등으로 힘들었던 올 한해, 즐거움과 용기, 희망을 담은 좋은 드라마로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드라마틱한 순간들을 선물해준 모든 드라마작가들과 제작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드라마아트홀은 앞으로도 드라마작가 과정 등의 교육을 통해 좋은 드라마가 탄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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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