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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희망2023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시청 로비에서 제막식 갖고 내년 1월 31일까지 모금

  • 웹출고시간2022.12.08 17:28:34
  • 최종수정2022.12.08 17:28:34
[충북일보] 제천시가 8일 오후 2시 시청 로비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은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진 후 성금 전달식, 현장 모금 등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많은 인원이 참여해 기탁에 동참하며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한편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이날 제막식을 시작으로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간다.

제천시청 사회복지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송사 등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인 성금은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의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쓰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로 온도탑이 활활 타오르길 바라며 이번 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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