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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 본 협의회 개최

노동인권 보호와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 공동선언문 채택

  • 웹출고시간2022.12.08 17:24:04
  • 최종수정2022.12.08 17:24:04
[충북일보]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가 8일 화산동 노동복지회관에서 '2022년 본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김창규 제천시장, 한국노총 이종각 의장, 아세아시멘트 양승조 본부장,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김성진 센터장 등 관련 기관과 단체장이 참석했다.

신규의원 위촉, 사업성과 보고, 분과협의회 구성과 운영, 2023년 사업계획 승인, 지역 내 기업 장기근속 근로자 지원 건의 등 안건을 상정하고 이를 심의·의결했다.

특히 노동인권 보호와 상생·협력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해 취약계층 권익 보호와 사회안전망 구축, 지역민의 노동인권과 권익보장, 상생형 일자리 창출과 청년과 중장년을 위한 지원책 마련, 사회적 대화 활성화 등 세부 실천 방향을 마련했다.

이후 협의회는 이에 대한 세부 이행과제를 마련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노사민정의 한층 더 발전된 상생의 관계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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